[제주] 올레5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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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기서 식사를 하고 걸었던 것 같은데....


헐....벚꽃을 찍었는데....사진을 대체 어떻게 찍은거야...이게 내가 찍은 사진인가 싶네...ㅠㅠ


바닷가마다 펜션이고 호텔이고 짓고 있고, 분양한다고 공고 붙어있더군요.


건축학개론 영화촬영지가 지금은 카페 '서연의 집'으로, 기억은 거의 없지만 과거에 들어가봤으니....그냥 통과... 


돌담전시회...사진은 똑딱이로 찍은 듯....잘 찍은 사진은 안보이고....그냥 해녀 일상을 담았다고 하겠다.



지금은 물이 없다. 여름철엔 물이 차나?



과거 저 건물 벽면에 올레꾼들이 낙서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새로 지은 듯 싶다.



앗!!! 공새미....공새미 가족이 하는 식당인가보다.

오래전 가족 모두가 직장 그만두고, 학교 휴학하고 사물놀이를 배워서 

1년동안인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사물놀이 공연을 하던 가족 아니던가...아~~제주에 터를 잡으셨나보다.


식후라....그냥....다음 기회에 확인하는 것으로...


절에서 거짓말을 저렇게 버젖이 걸어뒀나? 여기도 돈벌이 땡초가 머무나보다.

10m는 개뿔....100m도 넘겠더라. 저런 거짓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곳은 땡초 거주라고 생각한다. 


절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그냥 살면서 순진한 불자들 조공?받아 살아가는 곳인가보다. 여기서 발길을 바로 돌린다.


난 여전히 미스터리다. 저 조그만 돌이 그 새찬 바람에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망장포구





렌트하우스라는데....예쁘게는 지어졌는데....주변 환경이 ㅠㅠ

제주 한달살기 등에는 장소가 맞지 않는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주변이 완전 귤밭이다. 농가주택인 듯 한데...노란색으로 칠해져서 아름답게 보였다.


쇠소깍까지 가야되나 생각하는 순간....6코스 시작점이 보인다. 6코스도 예전에 다 돌았던 곳이다. 


총 5시간 5분에 걸쳐서 13.87Km를 걷는 것으로 올레5코스를 마무리 한다.


이후 서귀포올레시장을 둘러보고, 근처 호텔을 잡아 머물었다. 

6박중 추자도 민박을 제외하곤, 5박을 아고다 어플을 이용해서 호텔을 잡았다.

여행시에는 또 사용할 것이다. 매우 만족스런 어플이다.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고민될 정도였다. 예전엔 이런 것 없었는데....

내 페이스북 친구인 치와니님의 블로그 소개글 링크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탈탈털기 : https://blog.naver.com/sseotaiji/2211801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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