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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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미세먼지 없고, 맑은 주말을 맞이하여 무등산 등산을 하기로 하고 나섰다.

무등산장쪽 원효사에 주차를 하고 


원효사 → 늦재삼거리 → 동화사터 → 중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옛길2구간 → 원효분소 → 원효사

10.79Km를 5시간 41분에 걸쳐서 걸었다.






푸른 숲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산벚꽃잎이 떨어져서 산길이 꽃길이다.




저기가 광주 제4수원지 정도 되나??


진달래가 곳곳에 피었다.


옛날 군부대가 이전하고 그 터에 식생이 살아났다.




봄날의 햇살도 피부를 태운다.  다음날 보니까...걷은 소매의 팔이 빨갛게 탔다.




여기저기 산벚꽃이 하얗게 꽃피우고 있다.


저기도 풍력발전소가 있네...




무등산 정상부는 통제중이라....서석대에서...


광주가 완전히 한 눈에 들어온다. 도심속에 1천미터가 넘는 산이 있는 곳은 광주 무등산뿐이지...


광각렌즈 아니면 한컷으로 담을 수가 없다. 


옛길 2구간으로 하산중




곧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옴에 따라 연등이 걸려있다.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양쪽에서 보필하고 있다. 

문수보살은 반야지혜를 상징하며 위엄과 용맹을 나타내는 사자를 타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보현보살은 실천행을 상징하며 하얀 코끼리를 타고 오른쪽에서 부처님을 보필한다. 

불보살님 뒤로 아미타불 후불탱화가 위치한다.




조계종의 탱초?들 술, 도박, 여자 사는 비용으로 쓰여지는 것이 걱정된다.

진짜 스님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지옥이 10개나 되나보다. 그 지옥대왕들 모시기 위해서 돈 내란다ㅠㅠ

지장보살에 금박지 붙이는데 돈내라하고....여기저기 상당수의 절들에서 개금불사를 권하는데...

진짜 그 돈 불상 개금하는 비용으로 쓰고, 남는 돈은 

조계종 자승 전총무원장과 그 휘하 졸개들 술, 도박, 은처자 생활비로 쓰나ㅠㅠ

종교가 돈벌이 수단으로 쓰이는 것에 반대....

(다른 절 문제이긴 하지만) 정부에서 템플스테이 지원금까지 받고서도....템플스테이 비용이 왜 그렇게 비싸나??

템플스테이도 돈벌이 수단으로 운영되는 듯....예전 템플스테이 초창기는 그렇지 않았는데....ㅠㅠ



원효사 → 늦재삼거리 → 동화사터 → 중봉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옛길2구간 → 원효분소 → 원효사

10.79Km를 5시간 41분에 걸쳐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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