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도 올레1-1코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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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청보리, 유채, 돌담, 바다, 하늘



유채꽃향기와 함께 걷습니다.





예전 올레코스는 저 아래 동굴음악회를 하는 검멀레동굴쪽을 지나왔었는데....바뀐 코스에는 제외되었습니다. 왜지??





우도땅콩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집도 저기 있는데....가져간 여행용 망원렌즈로 당겨봅니다.





우도봉의 등대가 보입니다. 하나는 구형으로 사용은 안하지만 형태는 그냥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주 전설속의 설문대할망


국내 및 세계 각국의 등대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Wife 한컷, 바람이 세차서 모자를 잡고 있는 겁니다.



우도봉 밑의 기암절벽


추자도 들어갔을 때도 이런 하늘이었으면 아쉬움을 다시 느낍니다.





연좌방아와 함께 왠 누드여인상이 부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뭐지???



무꽃이던가요??


어느 손이 올라갔냐에 따라 문신,무신으로 나뉜다고 했던 것 같은데....잊었습니다.


휴게테이블에 카메라를 올려두고 바람을 담아봅니다.



세찬 바람에도 돌탑의 조그마한 돌이 쓰러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 돌아버렸습니다.



나갈 때는 2층 대합실로 들어갔습니다. 최소한 반대쪽 창으로 파도를 보고 싶진 않아서요.


과거 우도올레를 걸을 때마다 들렸던 회집 '해와 달그리고 섬'이란 곳에서 

문어1마리를 숙회로 해서 소주1병도 마시고 갔었는데....

이번에도 문어숙회에 소주1병 마시고 걸을 계획이었는데

올레코스가 바뀌면서 보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우도속의 비양도쪽도 올레코스에서 빠지면서 못본 듯 합니다.

원래 놀멍, 쉬멍, 걸으멍 하는 올레길을 바람이 너무 세차서 놀멍,쉬멍을 하지 못하고 좀 빨리 돌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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