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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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예전 사진 한창 찍으러 다닐 때 자주 갔던 곳중 하나인데

보리암은 못가봤었다.


최근 친한 친구네가 다녀왔는데 좋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코로나로 어디 갈 곳도 없는 상황에 보리암을 가보았다.



주말에는 차를 주차장에 두고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평일에 갔던 탓에 차를 가지고 올라올 수 있었는데....평일임에도 의외로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다.

윗 주차장도 적은 편은 아닌데....가득 찰 정도였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인가보다.  생각외로 많은 관람객에 놀랐다.


와~~넓게 펼쳐진 남해한려해상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다도해가 배경이기에 포토존으로 인기있는 위치일 듯 싶다.




보리암 어디에서도 바다가 이렇게 다 보인다.



해수관세음보살상(海水觀世音菩薩像)

좌대는 연꽃문양으로 하좌대와 상좌대로 이루어져 서로 마주 보게 포개져 있다.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향한 채 가슴에 두었다. 
의습은 양어깨를 감싸고 각각의 팔을 휘감으며 아래로 흘러 내렸으며, 흘러내린 옷깃은 그 끝이 살짝 들려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형상이다.




비탈길에 세워진 극락전






보리암 뒷편 산길을 올라가면 '단군'을 모시는 '단군성전'이 있다.


보리암과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극락전(極樂殿)

극락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각지붕으로 보리암 건물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 

좌.우에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불로 모셔져 있으며, 1996년부터 원불을 조성하여 2000년에 완성하였다.
많은 원불이 봉안되어 있다고 하여 만불전(萬佛殿)이라고도 한다.

극락전이니 주불은 아미타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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