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짱서짱의 사진 이야기

설날 아침 서울처가에 갔다가 차례를 지내고,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 를 방문했다.

진관사(津寬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동쪽의 #불암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 와 함께 서쪽의 진관사로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名刹)로 손꼽힌 이름난 사찰이며, 

거란의 침입을 막아내고 국력을 수호한 고려 제8대 현종(顯宗)이 1011년(顯宗 2년)에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 창건했으며, 

6.25 당시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복구된 고찰로 전해집니다. 

또한 '신라시대 고찰'이란 설과 조선 후기 승려 성능(聖能)이 찬술한 「북한지(北漢誌)」에서는 

원효대사가 진관대사와 더불어 삼천사와 함께 세웠다는 설도 전해집니다.

서울 4대 명찰이라...다음에는 남은 3곳(불암사, 삼막사, 승가사) 찾아가 봐야겠다.

설날이라 부처님께 공들이러 오는 분들이 많다.

진관사 #아미타불

저 다리 건너엔 템플스테이, 식당 등이 있었다.

3.1독립운동과 관련한 태극기 등이 나온 곳으로도 유명한 절이다.

이것은 살짝 장사속으로 보인다.  꼬마?연등을 매달아놓고 신년 가족 축원하는 이름을 달게 한다.

석가모니불이 모셔져있는 대웅전 앞에서 한컷!!  큰처형, 처남, 장모님, Wife...

지난 주말에 혼자 올랐던 무등산!!

아직 가을의 절정은 아니였지만, 예쁜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천천히 가을 산을 느끼면서 올랐더니, 8Km까지 물 한모금도 안하고 오를 수 있었다.

한모금도 안하고 가볼까 하다가, 하산해서 아침에 못한 문빈정사에서 절운동을 하고 

사찰음식점 수자타에서 식사를 할 생각이었기에...8Km 지점에서 물을 마셨다. 

장불재 919m라는 표지석을 보고 왔는데, 삼성헬스는 고도가 왜 843M인거지??

구정때 처가집에 왔다가 

근처에 큰 절이 있다기에 구경왔다.

아........모르고 왔는데....태고종 총본산이었구나!!

나한들이 좀 무섭다.

대웅전에는 정초라 공들이는 신도들이 많아서 들어가진 못했다.

삼천불전이라....

해태상이....

삼천불전에 거대한 비로자나불이 주불로 있고....이천불이 있다.

정초라 신도들이 많다.

극락전이면 아미타불이 주불인데....봉원사에는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이 모두 모셔져 있구나!!

대웅전에 공들이고 있는 신도들!!

수위안좌인 : 존귀한 분을 모신다는 의미

연꽃을 찍어본지도 오래되었고,

비오는 날 연꽃 구경 한번 해보자 싶어

#아티스트데이트 라 생각하고 #양산호수공원 을 내비에 찍고 도착하니 언젠가 한번 와본 곳이다. ㅎ

호수공원을 한 바퀴를 돌면서 봤더니

정자위에 할머니 7분이서 부침개와 함께 막걸리 파티 중이셨다.

와~~비오는 날 호수가 정자에서 부침개라니....최고다!!

여러 할머니께서 올라와 한점 하라고 권하신다.  

괜찮다 말씀드려도 많아 남는다고 올라오라 권하셔 맛있게 얻어먹기까지 했다.

할머님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또 다른 정자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비내리는 것을 한 시간쯤 바라보다 왔다.

월출산 2번째 종주!!

작년 10월 13일에 갔었는데...

아직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어제 저녁에야 알았다. 

사진을 찾아보니 1번째 종주는 2014년 9월 26일이었다.

종주1(https://sybae.tistory.com/617), 종주2(https://sybae.tistory.com/618)

4년만에 다시 걷는 월출산 종주!!

바위산이 멋진 산으로 월출산이 탁월한 듯 싶다.

저길을 가야한다.

남근바위

여기서 발 담그고 한참을 쉬었다. 

시원하고 참 좋다.

4년전에 비해 대웅보전의 불상들이 엄청 커졌다. 분명 예전엔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도갑사가 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해서 창건되었다니 굉장히 오래된 사찰이긴한데....세월에 비해 사찰이 알려지진 않은 듯 싶다.

천황사에 주차를 해두었는데, 버스는 막차가 떠났단다....차를 타기 위해 좀 더 걸어야 했다.

황금물결과 내 그림자를 함께 담아본다.

                월출산 종주(1)_20181013   

                월출산 종주(2)_20181013 

월출산 2번째 종주!!

작년 10월 13일에 갔었는데...

아직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어제 저녁에야 알았다. 

사진을 찾아보니 1번째 종주는 2014년 9월 26일이었다.

종주1(https://sybae.tistory.com/617), 종주2(https://sybae.tistory.com/618)

4년만에 다시 걷는 월출산 종주!!

곧 온통 황금물결을 이룰테지...

'용담'이라고 한다. 

월출산 천황봉 809m밖에 안되긴 한데...산은 멋지다.

저 오솔길 같은 곳으로 쭉 가야한다.

어안렌즈로 넓게 담아본다.

총 코스는 13Km로 긴 코스는 아니다.

                 월출산 종주(1)_20181013 

                 월출산 종주(3)_20181013

월출산 2번째 종주!!

작년 10월 13일에 갔었는데...

아직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어제 저녁에야 알았다. 

사진을 찾아보니 1번째 종주는 2014년 9월 26일이었다.

종주1(https://sybae.tistory.com/617),  종주2(https://sybae.tistory.com/618)

4년만에 다시 걷는 월출산 종주!!

다시 사진을 둘러보며 추억속으로 들어가본다.

혼자 월출산 천황사탐방안내소에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저쪽 반대편의 도갑사까지 넘어갈 계획이다.

아침 햇살에 강아지풀과 코스머스에 가을이 머문다.

등산전 스트레칭은 필수다.

예전엔 이런 노래비는 못봤었는데...

계곡의 물이 맑다.

천황사코스는 급경사에 바위 악산이란 것을 알고 있기에 느긋하게 오른다.

어느 듯 구름다리에 다다랐다.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멋지다.

캬~~월출산은 바위가 멋진 산이란 것을 다시 느낀다.

똑같은 사진같지만 높이가 다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면서...

천황봉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람쥐~~

천황봉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곳은 경포대에서 오르는 것이다. 

예전에 일출을 찍으려고 광주 사진동호회원들과 함께 왔던 적이 있다.

전체 종주코스가 13Km이니 코스가 긴 것은 아니지만, 천황사코스가 급경사라 코스가 쉬운 곳은 아니다.

월출산 종주(2)_20181013 

월출산 종주(3)_20181013

Wife 운동시킬 목적을 가지고...또 무등산으로 나선다.

오늘은 무등산장쪽에서 출발한다.

무등산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중봉 → 동화사터 → 전망대 → 늦재 → 원효봉 → 늦재 → 늦재삼거리 → 원효사 

길을 잘못들어 원효봉 왕복 1.8Km를 더 갔다. 

삼성헬스를 켜고 갔으나...폰을 한번 재부팅을 한 탓에 작동이 제대로 안되서 정확한 거리 측정은 안되었다.

아마도 15Km는 된 듯 싶다. 오는 길에 마트 2군데 쇼핑을 하기도 했지만 걷는 거리가 29,839걸음에 19.53Km로 기록되어있다.  

오늘은 꼬막재, 규봉암을 둘러볼 계획이다.

꼬막재까지가 오르막이고 이후는 완만해서 편한 코스로 생각된다.

예전에 억새폈을 때 와봤었는데...이름값은 못하는 듯 했다.

무슨 꽃일까 싶어서 Daum꽃이름 검색을 해본다. 꿀풀이라고 한다.

와~~암벽쌓기가 엄청 힘들었을 듯 싶다.

뒷편 광석대를 배경으로 규봉암을 하늘에서 드론으로 찍는다면 참 멋지겠다.

역시나 하늘에서 찍은 모습이 멋지다. 무등산에 입석대, 서석대만 알았는데...광석대라...멋지긴 광석대가 최고일 듯 싶다.

규봉암 삼성각내 산신이시다.

통일관음보살

장불재에서 김밥을 먹고서...

중봉에서 바라본 왼쪽 천왕봉과 오른쪽 장불재

원효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