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짱서짱의 사진 이야기

제주 가면 자주 들려보는 절이긴 한데...

일주문과 사천왕문, 대웅전 기와가 분홍?인지 황금색인지 아무튼 다른 절들과는 다른 특이한 점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의 본사라 한데...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는 모른다.

일주문 들어서기 전에 옆에 있는 부처님으로 수인을 검색해서 찾아보니

아미타불의 '중품상생'이라는데 뜻을 찾아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ㅠㅠ

황금색? 분홍색?인지 관음사 일주문

일주문을 들어서면 양쪽으로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곧 부처님오신 날이 오나보다. 연등이 달린 것이...

저 나무가 은행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관음사 분위기를 잡아주는 멋진 나무인 듯 싶다.

미륵불이 미래불이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50억년이 넘는 후에 오신다고...헐...

금불이 많이 벗겨져있다. 개금불사 독려하는 중이다..ㅠㅠ

부처님께 꼭 금박을 입혀야 하나???

조계종 자승땡초를 비롯한 그 후하들 술,노름,여자 사는 밑전은 아닐까 싶다ㅠㅠ

불교, 기독교를 막론하고 종교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라 그 부분은 항상 욕부터 나오게 한다.

약사여래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비로자나불

해수관세음보살? 맞나?

꼭 지날 때마다 여긴 어안렌즈로 담게 된다.

부산에 있는 해동 용궁사를 다시 들렸어요.

부산 올때 자주 들렸던 곳이라 아들도 기억하고 있네요.

용궁사를 배경으로 아들 한컷

주차하고 용궁사 가는 길목

전에 왔을 때도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새로 모신 것 같은데...

약사여래불...중생의 병을 고쳐주신다는 부처님!

여기도 없었는데...

행운의 동전, 16나한존자

해수관음상...여러 차례 왔어도 저기까진 그다지 가고 싶지 않아서..ㅋ

해수관음상은 '낙산사 해수관음상'이 제일 멋진 듯

포대화상

대웅보전이면 석가모니불 아닌가?.....왠지 아미타불 같은데.....뭐가 맞는건지...

복돼지...전에 왔을 때...중국 관광객들이 엄청 많던데...중국인 겨냥한 듯...ㅋ

바닷가에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지요.

이번엔 백운대쪽으로 가지 않고...도선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몇일사이에 꽃들이 많이 시들었네요. 산딸나무꽃

몇일만에 새로 활짝 핀 꽃들도 있고요.

다들 포대화상 배를 만지고 간 흔적이...그럼 나도...ㅎ

도선사 대웅전

지장보살

해물파전과 장떡과 함께...막걸리 2병이나 마셨네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평일이라 손님도 없어서...한참 누워있기도 했네요.

10.2Km, 6시간 14분 걸렸네요. 도선사 관람시간등...슬로우...ㅎ

초파일을 맞이하여 집에서 가까운 성북동의 길상사 나들이를 다녀왔지요. 

화계사와는 달리..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그럴 수 있지만 훨씬 차분하고

일반대중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어린이,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의 관세음보살상...좋습니다.

대웅전이 아닌 극락전입니다. 석가모니불이 아닌 아미타불이 모셔져있지요.

7시부터는 공연이...김수철, 남상일...

무슨 꽃이지? 파란색이 제비꽃쯤 되나?

앗! 인도음악?? 한국인인 듯한데...참 잘하는 것 같다. 이국적인 맛을 확실히 풍겨준다.

법정스님이 만들어서 쓰시던 뚜박한 의자가 저기 자리하고 있다.

유투브  ==>    https://youtu.be/lUAuR8Wg55c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고,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있다.

예전엔 다 같은 부처님인 줄 알았는데...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부처님 목욕시켜 드릴려고 줄이 꽤나 길다.

다들 연등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인도?노래하던 곳에서 나눠주던 복돼지를 받아왔다.

딸내미와 Wife가 만든 연등...아직도 3개는 더 만들어야 한다. ㅎ

불상이 참으로 많더군요,

비오는 도봉산 은석암의 소경

지홍스님이 주지로 있는 은석암 소경

산신각

산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