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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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은이오름이나 백약이오름으로 일출을 담으러 갈 계획으로 성산일출봉 주변에 숙소를 잡았다. 

알람을 맞춰두고 잠들었는데...폰에 이어폰을 꼽아둔 상태로 잠이 들어...알람을 못듣고 5시반에나 눈을 뜨게 되었다.ㅠㅠ 


서둘러 오름으로 달려가다가...하늘도 흐리고...일출전에 오름 정상에 올라가긴 틀렸다고 생각되어...행선지를 수정...섭지코지로...

아쉬움 속에서 담아본 일출이지만, 이게 이번 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좋았던 날씨였던 것 같다.


이후 계속 흐림과 비가 계속되어...산방산탄산온천에서 2일이나 온천을 즐기다가...

우도를 다시 걸어서 돌고, 추자도를 처음 들어가서 1박하면서 걸어볼 계획은 접고, 서둘러 뭍으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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