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남미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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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있는 남미륵사!!!

연꽃위에 사람이 직접 올라간 사진으로 알게되어 한번 와봤던 곳이지만

오늘은 Wife와 딸과 함께 왔다. 봄 바람을 쐬러...ㅎ


예전 강진에 사는 지인을 통해 남미륵사 창건사에 대해 알게된 이야기로는

법사?(남미륵사 창건자)가 

대구에 사는 재벌?의 잃어버린지 수년된 손주를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꺼란 점쾌로 손주를 찾게되고

그 보답으로 절을 창건할 수 있는 돈을 시주하고, 주변 지인들을 소개해줘서...지금의 남미륵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그래선지 경상도쪽 관광버스가 수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절을 둘러보면 정통 사찰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돈은 엄청 많이 들었을 것이란 것을 짐작하게 한다.

사실 돈질?이 많이 되었다는 점에서 약간 압도될 정도다.


붉은 산철쭉으로 절을 완전히 뒤덮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빨간 산철쭉이 엄청났다.


황동 아미타불이 멀리서부터 사람들을 맞이 한다. 동양 최대라고 한다...36미터짜리


여기 연밭에 빅토리아 연꽃이 필때 스님이 연꽃에 올라가 좌선을 하는 시연을 한다.

(그걸 사진동호회에서 미리 알고 와서 담는다....홍보수단으로 사전 알려주는)

TV에서 세계여행 프로중에 베트남 절에서 빅토리아연에 올라가는 시연이 있던데...그걸 보고 남미륵사에서도 따라 한 것으로 생각된다.




만불전!!!! 정말 조그만한 불상이 엄청나다.  



엄청 높은 석탑이 많다. 이 석탑은 33층이라던가!!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다. 36M 아미타불 황동좌불 






물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병자를 고쳐주는 약사여래관세음보살?



지장보살님...."돌아가신 장인어른 잘 보살펴주십시오."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연속으로 6분의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우리 장인어른 보살펴주십시오!"



한 마을 전체를 통체로 절을 만들어버렸다.  엄청난 재력이다.  

커다란 석탑도 많고, 커다란 불상도 너무나 많다.  지나는 문들도 돌로 만들고 조각이 새겨져 있다. 






관음전??? 대웅전보다도 더 크게 지어져있는 것이 이상?했다.





어느 절에서도 보지 못했던 용왕전의 용왕님이시다. 사진을 못찍게 되어서 휴대폰으로 몰래 살짝


뒤쪽에 또 엄청 큰 관세음보살님이 내려다보고 계신다.



어느 절에서도 보지 못했던 용왕님이 모셔져 있는 용왕전이다.


여기도 불상이 많다. 아크릴판이 바래서 잘 안보이지만 밑에도 큰 불상들이 많이 있다.


출입구쪽에 어미코끼리와 아기코끼리가 함께 있다.


절에 스님들은 안보이고, 일하시는 나이드신 보살님들만 많고...초파일 연등 걸라고 호객?한다ㅠㅠ


다 들러보고 나가는데....이제 들어오는 관광버스들과 승용차들로 진입로가 멈춰있다...그래도 일찍보고 나가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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